지금 계속해서 정부지원사업들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청년 저축계좌입니다. 청년들이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뒤 1,440만 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상품입니다. 4월 7일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의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저축계좌'를 모집합니다. 이는 일을 하고 있어도 빈곤에서 벗어나기 힘든 저소득층 청년들을 위한 것입니다. 매달 10만 원씩 적금을 부으면 나머지는 정부에서도 매달 30 만원 씩 보내 3년 뒤 원금의 4배인 1,440만 원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신청 방법은 저축 동의서, 참여 신청서, 개인 정보 동의서 등의 관련 서류를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조사를 거치고 심사에서 뽑혀야 청년 저축계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여 마냥 쉽지만은 않지만 꼭 지역별 모집기간을 참고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지원 대상은 15~39세의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여야 하고 13만여 명으로 한정합니다. 기존 복지 혜택과 달리 아르바이트나 계약직, 임시직, 단기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에 근무하는 청년들도 지원 가능합니다. 단 청년 저축 계좌를 유지하는 3년 동안은 꾸준히 10만 원씩의 저축과 3년 동안 계속해서 근로 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그 기간 동안 국가공인 자격증을 무조건 1개 이상 취득해야만 하고, 연 1회씩 총 3회의 교육 이수를 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건복지부 내용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저축계좌 간단 요약입니다!!!
1) 지원대상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
-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
- 1인 기준 878,597원 이하
- 2인 기준 1,495,990원 이하
- 3인 기준 1,935,289원 이하
- 4인 기준 2,374,587원 이하입니다.
2) 가입기간 : 3년 (일을 멈추면 안 됩니다.)
3) 가입 가능 여부 통장
- 희망키움 통장 2 지급해지자, 청년 내일 채움 공제, 희망 두배 청년 통장을 제외한 나머지 가능!!!
4) 매월 납입금액 : 10만 원
5) 지속 조건 : 매월 10만 원 저축(본인이 직접 일하면서) +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통장 가입 이후 취득한 것만 인정)
정부에서 높은 청년 실업률 때문에 만든 저축계좌이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시키기 정말 까다롭습니다. 지금같이 코로나로 인해 오랜 직장을 구하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한 사람들은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3년 동안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정책인 듯합니다! 위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언제나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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