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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Review

[JTBC 부부의세계] 10화 리뷰//스포포함!!

부부의 세계 10화

안녕하세요~~ 연홍이 입니다!!

모두들 아직 손에 땀이 마르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래요.. 이 드라마 진짜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 걸까요.. 이태원 클라쓰 끝나고 허전함도 잠시 부부의 세계로 훅 들어와서 지금 몇 달째 금토 저녁은 증발했네요.. 그래도 계속해서 보게 되고 추리하고 싶어 지는 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 10화

태오는 결국 자기 분에 못 이겨 선우를 찾아와 사라져 달라며, 자신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협박합니다. 태오도 가만 보면 참... 한숨만 나오게 하는데 진짜 저 사람을 어떡하죠..?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태오의 경고는 제혁에게 제일 먼저 돌아오는데요.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예림에게 올인하려는 제혁의 마음가짐은 태오의 함정에 걸려들어 결국은 파국을 맡게 됩니다. 제혁이도 참... 이제 정신을 차려버리면 어쩌자는 거니.

부부의세계 이태오에게 당하는 이재혁
부부의세계 10화 결혼반지를 빼버리는...예림

이렇게 태오의 반란으로 예림의 가정은 무너집니다. 제혁은 선우에게 "나처럼 당하기 싫으면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경고하는데요. 이렇게 이태오의 반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선우는 결국 부원장의 자리에서 물러날 지경에 이르게 되고 모든 것이 태오의 바람대로 이루어지는 듯 하나, 여회장은 태오의 만행과 선우를 향한 태오의 감정을 이미 알고 그의 뒤를 살핍니다. 모든 것이 꼬이고 꼬여있죠..

  

부부의세계 10화 리뷰

여회장과 윤기의 접촉을 알게 된 선우는 부원장 자리를 갖게 될 윤기를 의심하고 배신의 감정을 느낍니다. 윤기는 선우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선우를 달래 보려 하지만 선우는 믿지 않는데요. (저는 아직 윤기님을 믿어요... 그르지 마요 진짜..) 앞으로의 선우와 윤기의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발 이 둘은 갈라놓지 마세요.. 

부부의 세계 10화

 한편, 현서를 계속해서 걱정하던 선우는 현서를 계속해서 설득하고 지켜내려 합니다. 현서는 흔들리던 마음을 바로 잡고 고산을 떠나려 하는데요. 현서 떠날 때 선우가 목도리 둘러주는 거 보고 찡.... 그렇게 잘 떠나나 했더니 그래 그럼 그렇지 그놈이 또 나와요. 인규는 고산을 몰래 떠나려는 현서를 찾아다니다 결국 현서를 찾아내죠. 한껏 겁에 질린 현서와 그녀를 바라보는 인규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다가 예상치 못하게 드라마가 또 흘러가요... 

부부의 세계 10화 마지막 장면, 피 범벅 목도리...

누구의 변사체일까요.. 구급대원 옆으로는 피 뭍은 목도리.. 선우가 현서에게 매어 줬던 그 목도리였겠죠..

정말 현서가 죽은 걸까요..? 또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알겠네요ㅠㅠ 왠지 죽은 사람이 현서가 아닐 것 같은 생각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다음 주에 돌아오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부부의 세계 시청하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십니다ㅜㅜ

담주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