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경이 미쳐 날뛰는거 보는날~~ 내심장도 덩달아 날뛰는건 함정~~
다들 잠이 오시는지요.. 저는...아니요... 선우 바다에 뛰어들고 준영이 장례식장에 앉아있는거 보고 세상에 있는욕 없는욕 혼자 다 하다가 환상인거 알고 나서 윤기가 선우 바다에서 끌어내는거 보고 혼자 탄성을 뿜어냈다누...
선우는 결국 부원장직을 내려놓고 떠납니당.. 아들에게도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감당하기 힘들었겠죠.. 아들이 본인을 미워한다는 생각을 부정하지 못하고 정신과 의사인 강석에게 찾아갑니다.
한편... 모든것들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굳게 믿는 다경이는 본인의 남편과 가정을 잘 지켜내겠다고 각오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려는 다경. 그렇게 노력하는 다경에 고마움을 느끼는 태오... 가지가지 해 우리 태오는^^ 제발 한가지만해. 즉등흐흐르그.
가지가지하는 우리 태오는 막상 선우가 떠나고 나니 혼돈이 왔는지 이미 떠나버린 선우를 찾아 다니죠.. 그꼴을 보고 우리 예림이가 한마디하쥬.. "뭐가더 남았다고 그러세요?? 이제 그만 언니 좀 놔줘요!!" 쪼끔 사..이..다... 아냐 아직 모자라.
나는 더 필요하다!!!!!!!!!!!!!!사이다!!!!!!!!!!!!!!
그러다 결국.. 다경의 집착으로 준영은 결국 선우에게로 떠납니다. 모든것이 완벽해져 간다고 믿었던 다경에게는 선우에게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준영이를 정말 바짓가랑이 잡듯 잡으려하지만 결국 준영인 다경이의 집을 박차고 나가버리됴.
분노폭팔 다경이는 집밖으로 나와 준영이를 다시 데려가려는 선우에게 모든것이 완벽해 지고 있었다, 당신(선우)의 집착이 준영이를 망치고 있다 말하는데, 선우는 아주 그 특유의 여유있는 표정으로 준영이에대한 다경의 집착을 지적하며 얼마전 태오와 자신의 집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고야 맙디다요...... 다경이 그때부터 머엉... 그리고 14화 끝.... 나도 덩달아 머엉...
결국 원작대로 흘러갈까요...? 다경은 결국 사라지게 될까요...? 어떤결말이 더 좋은걸까요ㅠㅠ 이미 파국인데.........
요번 15화 예고편에서 하이라이트는 개인적으로. "망상에 빠진건 그여자가 아니라, 나였어." 라고 다경이 말하쥬..........
15화 예고편에서 선우는 아들 준영의 바람대로 함께 고산을 떠날 준비를 합니당.. 그리고 다경과 태오는 더 깊고 살벌한 파국을 향해 가고있는듯 그려지고.. 다시한번 폭풍이 몰아칠거 가꾼뇨...
다음주가 벌써 마지막 주가 되겠네용ㅜㅜ 제발 우리 시청자들 맘좀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끝내라!!!!!! 감독님 아!!!!!!!!!!!!!!!!!!!!!!!!!!!!!!! 작가님아!!!!!!!!!!!!!!!!!!!!!!!!!!!!!!! 그때까지... 무사히 심장 부여잡고 지내세여... 저는 제 놀란 심장 쓰다듬으면서 잠들어볼게용... 앙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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